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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주향가족과 야외예배를 떠났다.
예전기억과 지금의 모습이 공존하면서 새롭기도 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모습들도 보였다.
매주 땀흘리는 노력으로 양평의 작은 주향에덴동산을 지켜온 목사님들...
오늘 말씀처럼 땀흘려 노력하셔서 하나하나 정성을다해 흙이 주는 즐거움을 온전히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매순간, 얼마나 땀흘리셔서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김 메시고...
그 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안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스승의 날인 탓에 그동안 우리에게 말씀으로 가르쳐주는 목사님께 답례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서 더 기쁘고 행복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시간...
그 곳에서 놓치고 있던 작은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다음에는 용문산과 레이바이크를 타러 가야겠다^^)
posted by 心中想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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