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Ο♡ 내 비전에 도전하는 자! 꿈꾸는 하성 ♡Οо³°`″´·

※ 출처 - 한국일보 :: 2007년 5월 28일 (월)  

"그녀가 할 수 없는 일들도 물론 있다.
하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수백만 가지의 일들이 있다"

위의 글은 삼지가 불편한 장애 女의대생 바라본 UCLA의대 닐 파커 학생과장의 말이다.

장애라는 이유를 가지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듯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시선과는 달리 장애가 아닌 다른 시선에서 바라봄으로써 가능성을 말할 수 있는 모습이 배울 점이다.

박테리아성 뇌막염으로 삼지 절단 수술을 받았던 여성이 양쪽다리와 오른쪽 팔이 없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예비 女의사로서의 모습을 살아간다는 내용의 이 기사는 우리 나라의 장애 여성을 떠올리는데 좋은 본보기가 된다.

여성과 장애 이 두가지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네 여성장애인...
그들의 삶에 새로운 힘이 되어줄 켈리 림의 모습은 장애를 가진 이들
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목적을 잃은 이에게 큰 힘이 될 것같다.

그녀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할때까지 아니 그 후에도 멋진 의사가 되어
자신과 같은 입장의 모습을 돌보며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