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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30 :: 로스트로포비치가 남긴 것



솔직히 난 로스트로포비치가 누군지 잘 모른다.
하지만 그가 남긴 음악은 세상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음악으로 남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4월 27일 아쉬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아니 천국으로 음악하러 갔을지도...

그런데도 내가 로스트포비치를 말하는 이유는 그가 남긴 말한마디가 나에게 다가온 의미 때문이다.

"선생님은 세계에서 따라갈 사람이 없으신 일인자이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왜 그렇게 연습을 열심히 하십니까?"

"그건 내 소리가 지금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위의 말은 그가 70세를 넘긴 나이에 말한 내용이다.
세상이 그를 몰라주더라도 난 이말은 기억할 것같다.

그럼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라는 고민을 준 위의 말이 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힘의 또다른 밑거름이 될 것이다.
꿈을 꾸고 이젠 행동해야 할 나이, 그래 나도 나이가 어느정도 되고 누군가에게 존경받을 위치가
된다면 지금 내 모습에 책임을 지고 내가 살아가는 당당한 이유를 만들어내자.

로스트포비치의 관한 검색결과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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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心中想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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